집나와, 신축빌라 안전거래 위한 하우스존 통합회원 이벤트
집나와, 신축빌라 안전거래 위한 하우스존 통합회원 이벤트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0.08.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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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부동산 업계도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무료로 매물 등록이 가능한 부동산 플랫폼이 부동산 종사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연이은 정부의 아파트 규제 정책으로 서울아파트 매매가 및 전세가가 급등하고 서울에 맞닿은 경기권 아파트 몸값까지 더욱 높아지고 있다.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7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값은 9억5,033만원이며 평균 전세값은 4억9,922만원에 달한다.

인공지능 학습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 빅데이터 서비스 ‘집나와’는 최근 100만 다운로드와 거래액 5,000억 돌파를 기념해 중개회원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하여 많은 부동산 종사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집나와X하우스존 통합회원 프로모션’은 부동산 대책과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동산 종사자들의 매물등록 부담을 덜고자 기획된 이벤트로 집나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만 해도 신축빌라 일반매물 쿠폰 30매를 자동으로 지급한다.

또 집나와 매물 등록수에 따라 하우스존 최대 4개월 무료이용권을 추가 지급하며 집나와 계정으로 하우스존 로그인시 신축일반 매물 20매와 하우스존 이용권 1개월 쿠폰을 제공한다.

집나와 관계자는 “부동산 종사자들에게 일정 금액 상당의 광고를 지원하기 위해 하우스존과 함께 기획한 이벤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그 밖에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친구추천 이벤트, 고객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집나와’는 자체개발 인공지능 학습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빅그램 시스템을 기준으로 매달 최신 신축빌라 분양, 매매 시세, 빌라 통계 정보를 업데이트하여 제공하고 있다. 집나와 빅그램이 집계한 5~6월 빌라시세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상도동(상도역) 신축빌라와 사당동(사당역) 신축빌라의 평균시세는 3억1,550만원(▽13.68%), 4억4,719만원(△5.34%) 선이다. 관악구 봉천동(서울대입구역) 신축빌라와 신림동(신림역) 신축빌라는 3억1,585만원(△0.28%), 3억1,366만원(△2.21%), 은평구 응암동(응암역) 신축빌라와 역촌동(역촌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3억1,196만원(△8.51%), 2억6,132만원(▽3.2%)이다.

인천 미추홀구 신축빌라 중 주안동(효성역) 빌라와 숭의동(숭의역) 신축빌라는 2억3,139만원(△8.64%), 1억7,324만원(▽1.14%)의 분양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부평구 청천동(부평구청역) 신축빌라와 부평동(부평역) 신축빌라는 2억9,900만원, 2억7,775만원대에 거래가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축오피스텔의 경우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무악재역), 홍은동(홍제역) 신축 오피스텔이 2억4,138만원(△1.51%), 2억6,111만원에 분양된다. 도봉구 쌍문동(쌍문역), 창동(창동역) 오피스텔은 3억2,333만원과 2억6,153만원(△3.13%)에 거래되며 은평구 녹번동(녹번역), 응암동(응암역) 오피스텔 평균시세는 2억2,795만원, 3억686만원(▽1.47%)이다.

경기도 고양시 토당동(대곡역) 오피스텔과 행신동(화정역) 오피스텔의 평균 분양시세는 1억5,900만원, 2억6,267만원 선이다. 인천에서는 계양구 효성동(작전역), 계산동(계산역) 오피스텔이 1억6,233만원과 2억5,591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부평구 갈산동(갈산역), 부평동(부평역) 신축오피스텔에는 2억3,544만원과 2억6,333만원(△1.23%)의 분양시세가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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