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기반 윈도우 환경 구현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패러렐즈가 맥OS 빅서(Big Sur)를 지원하는 패러렐즈 데스크톱 16(Parallels Desktop 16 for Mac)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패러렐즈 데스크톱 16은 다양한 기능을 통합하고, 그래픽 성능을 향상시켜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맥 기반 윈도우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패러렐즈 데스크톱 16 구독자는 윈도우 및 맥용 패러렐즈 툴박스와 패러렐즈 액세스에 대한 무료 서브스크립션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컴퓨터 사용 환경을 획기적으로 단순화할 수 있다.
패러렐즈 데스크톱 16의 새로운 주요 기능은 △다이렉트X 11 및 오픈GL 3 △배터리 수명 연장 △디스크 공간 자동 확보 △윈도우 앱을 위한 새로운 멀티 터치 제스처 △향상된 인쇄기능 등이다.
패러렐즈 엔지니어링 및 지원 수석 부사장인 닉 도브로볼스키는 “패러렐즈는 새로운 맥OS 빅서 아키텍처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매년 25명 이상의 엔지니어를 프로그래밍에 투자했으며, 패러렐즈 데스크톱 16 사용자에게 최고의 맥 기반 윈도우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커널 확장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패러렐즈 데스크톱 16는 맥OS 빅서 가상 컴퓨터에서 실행되는 3D 기능을 갖춘 세계 최초의 애플 메탈 응용프로그램 지원을 포함해, 2배 더 빠른 실행 속도, 최대 20% 빨라진 윈도우 다시 시작 및 종료, 더 빨라진 다이렉트X 등 다양한 혁신적인 기능들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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