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자사의 포티프록시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솔루션이 미국 국방부정보망(DODIN)의 승인 제품 목록(APL)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포티넷 제품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의 안전한 설치 및 유지 관리를 위한 표준화된 방법인 보안기술 시행 가이드(STIG) 테스트를 통과해 미 국방부(DoD)에 공급 가능한 제품이라는 점을 인정받았다.
승인 제품 목록(APL)에 포티프록시가 추가된 것은 미 국방부의 조직 특징과 까다로운 사이버보안 요구사항을 만족하기 위한 신규 기술로써 인터넷 사이버 위협 방어 및 지능적인 웹 콘텐츠 캐싱 기술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포티넷의 인증된 보안 솔루션은 민간 기관은 물론, 인텔리전스 커뮤니티(IC)와 국방부 내 여러 기관들을 보호하는데 이상적이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은 미국의 15개 장관급 부처 및 독립된 많은 집행기관들이 사용하는 일반, 기밀 연방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포티넷 페더럴의 대표 밥 포트나는 “포티프록시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와 같은 추가 솔루션이 국방부정보망의 승인 제품 목록 인증을 획득한 것은 계속 진화하고 있는 위협 환경의 이슈를 해결하고 미국 연방 정부의 데이터 및 네트워크를 보호하고자 하는 자사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포티넷코리아의 조원균 대표는 “포티프록시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는 여러 탐지 기술을 하나로 통합하여 인터넷 공격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는 안전한 웹 프록시로,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며 “국내 프록시 시장에는 외산 브랜드가 성능은 우수하지만 고가라는 인식이 강하다. 포티넷코리아는 올 하반기 고성능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포티프록시로 국내 프록시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