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움, 워크샵 통해 2020년 하반기 사업계획 공유
미디움, 워크샵 통해 2020년 하반기 사업계획 공유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0.08.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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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종 미디움 대표가 지난달 29일 개최된 2020 하반기 비즈니스 로드맵 워크샵에서 발표하고 있다.
김판종 미디움 대표가 지난달 29일 개최된 2020 하반기 비즈니스 로드맵 워크샵에서 발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미디움이 2020 하반기 사업계획 로드맵을 전사적으로 공개하기 위한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본부를 포함한 내부 구성원들 전원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을 통해 미디움은 고성능 블록체인 솔루션의 향후 비전과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각자의 역할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미디움은 설립이후 상용 블록체인의 고성능 수요를 대비하여 고성능 블록체인 연구개발에 매진해온 블록체인 기술전문 스타트업이다. 

이날 워크샵은 김판종 대표가 그간의 성과를 비롯해 미디움 블록체인의 사업진행 현황과 향후 사업방향을 제시하는 등 구성원들의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대표는 행사에서 2020년 상품화에 성공한 블록체인 가속기술 MDL과 개발지원도구인 MDLX, 독자적 소프트웨어 기술인 MDL 코어 등 미디움이 가진 기술적 역량을 끌어올리고, 설립이후 지속적으로 성능개선에 헌신해온 모든 구성원들을 독려했다. 

이 날 워크샵을 진행한 미디움의 조영준 COO는 "작년까지 연구개발을 통해 미디움 블록체인의 기술적 가능성을 검증했다면, 2020년부터는 여러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시장에서의 그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할 것이며, 이를 통해 미디움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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