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룸, 테스트룸, 교육장 등 파트너사 기술지원 시설 마련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 등 인근 파트너사 접근성 높여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 등 인근 파트너사 접근성 높여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코오롱베니트가 IT기업들이 밀집한 가산동으로 테크센터를 100평 규모로 확장 이전하고 파트너사 밀착 기술지원에 나선다.
코오롱베니트(대표 이진용)가 3일 서울 가산동 SK트윈테크타워에서 가산테크센터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가산테크센터에는 서버룸, PoC/BMT 테스트룸, 교육장 등 파트너사 기술지원을 위한 시설이 마련됐다. 서버룸에서는 클라우드, HCI 등의 인프라 구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PoC/BMT 테스트룸에서는 파트너사와 고객이 각종 테스트를 시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데모시연과 실습 강의가 가능한 교육장을 활용해 파트너사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술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서버룸과 테스트룸에 구축된 하드웨어 장비도 눈으로 확인하며 강의를 진행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오롱베니트는 기존 고척밸류센터에서 운영하던 기술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해 가산테크센터로 확대 이전했다. 다양한 기술지원 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많은 파트너사들이 위치한 가산 및 구로디지털단지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접근성을 높였다.
코오롱베니트 테크사업부 한현 상무는 “코오롱베니트 엔지니어가 테크센터에 상주하며 파트너사들의 각종 테스트와 교육을 밀착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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