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리눅스, 항공전자 표준 FACE 적합성 준수 달성
윈드리버 리눅스, 항공전자 표준 FACE 적합성 준수 달성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0.07.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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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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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윈드리버는 자사의 윈드리버 리눅스가 국제 기술표준 컨소시엄 오픈 그룹의 항공 기술 표준인 FACE(Future Airborne Capability Environment) 적합성 준수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서 윈드리버 리눅스는 FACE 기술 표준 에디션 3.0을 준수하는 업계 최초이자 유일의 범용 프로파일(GPP) 운영체제 세그먼트(OSS)가 됐다. 

미셸 제너드 윈드리버 제품 담당 부사장은 “항공전자 및 방위 산업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는 절대적인 수준의 보안, 안전성, 신뢰성이 요구되며, 프로젝트에 복잡성과 높은 위험성이 수반된다. 또 한편으로는 사이버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디지털 기술 및 접근법을 채택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윈드리버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주요 장애물들을 넘어설 수 있도록 기술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윈드리버 리눅스의 FACE 적합성 획득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윈드리버는 윈드리버 리눅스의 FACE 적합성 준수를 통해 다양한 군사용 애플리케이션에 이동 가능한 기능들을 빠르게 통합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윈드리버는 오픈 그룹 FACE 컨소시엄 설립과 동시에 회원사로 함께 해왔으며, 2017년 FACE 기술 표준 OSS 세이프티 베이스 프로파일 준수를 최초로 달성한 바 있다. 

주디 세렌지아 오픈 그룹 포럼 오퍼레이션 부사장은 "윈드리버가 리눅스용 FACE 적합성을 최초로 달성했다. 동급 최고의 솔루션으로 검증된 이 제품을 통해 FACE 레지스트리를 더욱 확장하고 차세대 군사 플랫폼을 위한 새로운 혁신 기회가 확장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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