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초소형 절전형 3D 자기 센서 선봬
인피니언, 초소형 절전형 3D 자기 센서 선봬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0.07.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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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TLI493D-W2BW
인피니언 TLI493D-W2BW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코리아(대표 승수)는 XENSIV 3D 자기 센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인피니언의 최신 3D 홀 기술을 적용한 TLI493D-W2BW는 초소형 웨이퍼 레벨 패키지(WLP)로 제공된다. 기존의 자기 센서 대비 87퍼센트 작은 풋프린트, 46퍼센트 낮은 높이로 새로운 디자인 옵션을 제공한다. 

초소형 WLB-5 패키지(1.13mm x 0.93mm x 0.59mm)로 제공되는 자기 센서는 대기 상태에서 전류 소모가 7nA로 낮아서 저항 기반이나 광학 솔루션을 사용하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자기 센서는 여러 가지 이점들을 제공하는데, 정확도가 높고 먼지나 습기에 대해서 견고성이 우수하다. 또한 어셈블리를 수월하게 하며 다양한 디자인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TLI493D-W2BW는 높이가 낮아 마이크로 모터의 BLDC 정류나 조이스틱과 게임 콘솔의 제어 장치 같이 공간이 매우 제한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하다. 양면 PCB로 설계하거나 센서를 2개 PCB 사이에 탑재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용 공간을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센서 위에 추가 부품을 탑재할 수도 있다.

새로운 센서는 웨이크업 기능을 통합하였으며, 표준 어드레스가 사전에 구성된 4가지 제품 버전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 제품 대비 더 높은 분해능 지원하므로 적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범위를 확대한다. 또한 XY 각도 측정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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