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경쟁력 강화, IT넘어 OT영역에 도전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에스넷시스템(각자대표 박효대, 장병강)이 시스코시스템즈의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관련 파트너 자격인 ‘시스코 IoT기술 자격’을 획득, 본격적인 IoT 사업 확장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에스넷시스템은 IoT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기술력 및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아 시스코의 IoT기술 자격을 획득했다. 시스코 IoT 기술 자격은 파트너가 시스코의 IoT 솔루션을 고객에게 판매, 구축 및 지원하여 비즈니스 수익성을 개선하고 고객의 IoT 여정을 단순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자격은 IoT관련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 보유, 관련 교육 수강, 영업 및 기술 자격 인증 취득 등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자격이다.
에스넷시스템은 시스코의 IoT기술 자격을 획득하여 고객에 더욱 경쟁력 있는 가격에 높은 호환성과 안정성, 확장성을 가진 통합 IoT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양사는 시스코의 IoT솔루션을 활용해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는 등,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인철 에스넷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시스코의 IoT자격을 획득함에 따라 에스넷은 전통적인 IT영역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함은 물론, 운영기술(OT)분야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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