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오빌, 가성비와 트렌드 잡은 신축빌라 맞춤매물 서칭서비스 제공
오투오빌, 가성비와 트렌드 잡은 신축빌라 맞춤매물 서칭서비스 제공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0.07.2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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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젊은 30대 신혼부부가 2억원 초반대의 자금으로 서울에서 집을 구할 수 있을까. 답은 ‘가능하다’이다. 물론 저금리 기조와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로 아파트를 사는 것은 힘들겠지만 그 대신 채광이 듬뿍 들어오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춘 빌라를 구입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말이다.

올해 초,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의뢰자에 딱 맞는 집을 대신 찾아주고 소개하는 한 프로그램에서는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한 빌라가 소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신혼부부를 위해 열심히 매물을 물색한 MC들은 비교적 넓은 거실과 부엌, 그리고 방이 3개나 있고 화사한 채광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춘 빌라를 소개해 의뢰인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켰으나 반전세 매물로 월세의 부담이 있어 최종 매물로는 선택되지 못했다.

최근 저금리 기조로 주택시장이 실거주 목적으로 변하면서 전세 대신 반전세나 월세 비중이 늘고 있다. 하지만 주택으로는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없어 큰 이익을 얻을 수 없을뿐더러 전세금을 은행에 맡겨도 이자가 거의 없다.

이에 보다 합리적이면서 가계 부담이 적은 방법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신축빌라 분양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신축빌라 정보제공 ‘오투오빌’에 따르면 신축빌라는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요즘 트렌드에 맞는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별도의 인테리어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신축빌라 전문 직거래 서비스 플랫폼인 ‘오투오빌’은 1:1 맞춤형 매물 서칭 서비스를 제공하여 각 수요자의 예산과 취향을 반영한 신축빌라 매물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 빅데이터 서비스 ‘집나와’의 빅그램을 통해 집계된 데이터를 기준으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빌라시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집나와 빅그램의 5~6월 신축빌라 매매시세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성산동(월드컵경기장역) 신축빌라와 망원동(망원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3억6888만원(△2.82%), 3억8955만원(△1.38%), 영등포구 영등포동(영등포역) 신축빌라와 신길동(신길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3억4554만원(△7.48%), 3억683만원(▽4.02%) 선이다.

도봉구 쌍문동(쌍문역) 신축빌라, 도봉동(도봉산역) 신축빌라의 평균시세는 2억7108만원(△1.2%), 2억8901만원(△0.42%)대이며 구로구 개봉동(개봉역) 신축빌라와 오류동(오류동역) 신축빌라는 2억6850만원(▽1.25%), 2억8412만원에 분양되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부천역) 신축빌라와 심곡동(부천역) 신축빌라, 내동(신중동역) 신축빌라는 3억3369만원(△0.21%)과 2억9694만원(△17.02%), 3억1033만원에 거래되며 용인시 동천동(동천역) 신축빌라와 중동(신중동역) 신축빌라의 평균시세는 3억8129만원(△60.01%), 2억8975만원(△17.72%)이다.

광명시 광명동(광명사거리역) 신축빌라와 소하동(광명역) 신축빌라는 4억4344만원(△1.83%), 3억850만원에 분양된다. 파주시 야당동(야당역) 신축빌라와 동패동(탄현역) 신축빌라는 2억5247만원(△2.32%)과 2억1018만원(△0.43%)에, 의정부시 의정부동(의정부역) 신축빌라와 가능동(가능역) 신축빌라는 2억1070만원(▽0.14%)과 2억3808만원(▽0.26%)의 평균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인천 부평구 청천동(부평구청역) 신축빌라와 부평동(부평역) 신축빌라의 평균시세는 2억9900만원, 2억7775만원, 남구 숭의동(숭의역) 신축빌라와 주안동(효성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1억7324만원(▽1.14%), 2억3139만원(△8.64%) 선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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