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온-한국수입협회, 디지털 뉴딜 데이터 분야 사업화 업무협약
가이온-한국수입협회, 디지털 뉴딜 데이터 분야 사업화 업무협약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7.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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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업체 대상 정보 활용 솔루션 개발 등으로 디지털 뉴딜 사업 추진
가이온 강현섭 대표(왼쪽)와 한국수입협회 홍광희 회장이 디지털 뉴딜 데이터 분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이온 강현섭 대표(왼쪽)와 한국수입협회 홍광희 회장이 디지털 뉴딜 데이터 분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가이온(대표 강현섭)이 한국수입협회(회장 홍광희)와 디지털 뉴딜 데이터 분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이온은 지난 23일 한국수입협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데이터를 융합해 디지털 뉴딜 데이터 분야에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이어간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양사의 상호 협력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 기반 국내 수입업체 정보활용 솔루션 공동개발 △빅데이터 기반 해외업체 정보 구축 사업 협업 추진 △디지털 뉴딜 국책사업 공동추진 △빅데이터 연계 신사업 발굴 및 역량 교류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가이온의 기술력과 한국수입협회가 보유한 빅데이터 등 양사의 장점을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해 상호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약 체결로 한국수입협회는 회원사들을 위한 정보 활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바이어 정보 등 국내 수입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현섭 가이온 대표는 “한국수입협회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무역경제의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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