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에서 함께하는 미래, SBA '마곡 Weconomy-Startup Challenge' 성료
마곡에서 함께하는 미래, SBA '마곡 Weconomy-Startup Challenge' 성료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0.07.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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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Weconomy' 가치 기반 스타트업 발굴 협력사업 추진

서울시의 미래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마곡산업단지 기업지원 및 글로벌 혁신지구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 장영승)은 마곡 입주기업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주도할 주역을 찾아 나섰던 '2020 마곡 Weconomy-Startup Challenge' 최종 결선을 지난 1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챌린지 스타트업’ 5개사 선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AI/빅데이터, 신소재, 바이오, 제조 등 다양한 기술 분야의 11개 스타트업이 결선 IR평가를 진행, 평가 상위 5개사가 챌린지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기업지원금 2,000만 원이 시상되며, 이외 SBA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후속 기업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2020 마곡 Weconomy-Startup Challenge'는 마곡산업단지 입주 대·중견기업과 함께 미래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 유망기술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챌린지에는 넥센타이어, 도레이첨단소재, S-OIL,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미래기술원이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 개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스타트업 발굴 사업의 한계를 벗어나 ‘마곡’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우수한 기업들이 공동 참여하여 함께하는 대중소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서울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SBA만의 새로운 혁신의 가치를 보여준다.

이러한 SBA의 발전적 시도는 한정된 공공의 자원과 역할 범위는 넘어서, 지속가능한 대중소 협력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기반을 조성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갖는다.

SBA 장영승 대표는 "마곡산업단지의 우수한 기업자원과 SBA만의 역량을 결합하여 보다 발전적인 스타트업 육성 및 기업지원을 주도, 서울의 더불어 사는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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