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UI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의 확산을 위해 비젠테크(공동대표 김완호, 이강찬)와 손을 잡았다.
토마토시스템은 지난 20일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 김완호 비젠테크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빌더6’의 사업확대를 위한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비젠테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토마토시스템 솔루션 ‘엑스빌더6’를 아이티센 그룹사 및 관계사에 적극 공급될 수 있도록 영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엑스빌더6(eXbuilder6)’는 다양한 분야의 웹 기반 시스템을 쉽고 빠르게 개발하는데 필요한 UI솔루션으로 타 제품과는 차별화된 많은 기능들로 개발 생산성을 보장한다. 또한 공공 및 금융기관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적용되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개발 편의성 및 성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제품영업을 위한 다각적인 협의를 진행했으며 축적된 노하우와 비즈니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각종 세미나 및 프로모션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주요 산업 군별 고객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비젠테크 김완호 대표는 “시스템구축 사업에서 표준UI 개발 툴은 빠질 수 없는 핵심 요소이다”며 “UI전문기업인 토마토시스템과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엑스빌더6의 신규 고객 확보 및 판매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는 “전국적인 비즈니스 채널 유통망을 보유한 비젠테크와 총판 계약을 맺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빌더6 뿐 아니라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과도 긴밀하게 협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