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 줌과 기술 솔루션 협력 파트너십 발표
서비스나우, 줌과 기술 솔루션 협력 파트너십 발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7.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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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에 관계 없이 보다 나은 직원 업무 경험 제공
서비스나우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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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서비스나우와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이 직원들에게 장소에 관계없이 보다 나은 업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양사의 기술 솔루션을 협력한다는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올 4월, 줌으로 회의에 참가하는 사용자 수는 하루 3억명까지 기록했다. 줌은 서비스나우의 고객서비스관리(CSM)을 구축해 고객 서비스 운영을 확대하고 글로벌 커뮤니티를 위한 주요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활성화했다. 서비스나우의 CSM은 또한 선제적인 고객 문의 관리 및 개인 맞춤형 셀프 서비스 옵션을 제공해 유입되는 고객 요청을 관리한다.

전 세계 11,000명 이상의 서비스나우 직원들은 2018년부터 줌 엔터프라이즈를 활용, 데스크톱, 모바일 및 회의실 등에서 화상 회의를 진행해왔으며,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재택 근무 직원들의 생산성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줌을 활용해왔다. 서비스나우는 기존의 하드웨어 기반 전화 시스템을 줌 폰으로 대체해 직원들의 연결성을 높이고, 원활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라이언 아주스 줌 최고매출책임자는 “올 3월 이후 폭발적인 비즈니스 성장 및 솔루션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에 발 맞추기 위해 확장해왔다”면서, “서비스나우가 있어 이러한 시기에도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서비스나우의 CSM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크게 높이고, 고객 문의 건수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 베디 서비스나우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줌은 전 세계 다양한 산업의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주었고, 이러한 연결성은 우리 기술 생태계의 핵심 요소”라며, “서비스나우 직원들은 줌의 기능 및 편리한 인터페이스의 도움을 받아 생산성을 유지하고 온라인 상에서 원활하게 고객과 대화를 지속할 수 있었다. 앞으로 줌 폰을 추가 도입해 보다 굳건한 관계를 이어가고, 원터치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기능, 줌으로 연결된 회의실을 통해 우리 직원들에게 장소에 관계없이 어디에서나 최상의 업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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