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5GX 점프AR', ‘초현실 AR카메라’ 앱으로 탈바꿈
SK텔레콤 '5GX 점프AR', ‘초현실 AR카메라’ 앱으로 탈바꿈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7.2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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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실행하면 AR 카메라 화면 뜨고 3D 콘텐츠 선택… 간편한 촬영∙공유 강점
SK텔레콤 홍보모델이 점프 AR 앱에서 K팝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씨 이미지를 소환해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SK텔레콤 홍보모델이 점프 AR 앱에서 K팝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씨 이미지를 소환해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의 5GX AR서비스 점프 AR이 20일부터 ‘초현실 AR 카메라’ 앱으로 탈바꿈한다. 기존 서비스 사용 환경(UI)을 개편해 심플하고 직관적인 AR 카메라 기능을 전면에 내세운다.

점프 AR 이용자는 앱을 실행하면 처음부터 AR 카메라 화면을 볼 수 있다. 화면 하단에서 이모티콘 형태로 나열된 AR 콘텐츠를 선택하면 곧바로 3D 이미지가 화면에 떠오른다. 촬영한 사진은 ‘공유하기’ 버튼을 눌러 타인에게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AR 카메라 기능은 전∙후면, 사진∙동영상 촬영을 모두 지원한다.

점프 AR에는 △K팝 가수 △애완∙희귀 동물 △LoL(롤) 게임 캐릭터 △영화 트롤 캐릭터 △KBO 리그 구단복 입은 미니동물 △쥬라기 공룡 △덕수궁 전각 등 실감나는 움직임과 음향효과를 갖춘 AR 콘텐츠가 즐비하다. 또 추가로 왕∙왕비 전생 필터, LCK 팀 응원 도구, 뱀파이어 마스크 등 이용자 얼굴에 입힐 수 있는 다양한 페이스 마스크 기능도 제공한다.

점프 AR 이용자는 취향에 따라 3D 콘텐츠를 소환해, 화면 내에서 위치와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하며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새롭게 단장한 점프 AR은 심플하고 직관적인 AR 카메라 기능을 제공한다”며, “고객들이 다양한 A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늘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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