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콤스코프는 와이파이 6 기술을 지원하는 자사의 액세스포인트(AP)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제품을 추가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AP 신제품은 다수의 디바이스가 연결된 환경에서 한층 향상된 데이터 속도, 용량, 전력 효율성 및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콤스코프는 기존 와이파이 6 지원 AP 포트폴리오에 지난해 세계 최초의 와이파이 서티파이드 6(Wi-Fi CERTIFIED 6) 인증을 획득한 실내용 AP 루커스 R750과 더불어 실내용 AP R850, R650, R550 및 실외용 AP T750, T750SE를 새롭게 추가한다. 새로운 AP는 와이파이 서티파이드 6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며, 대학 캠퍼스, 호텔, 공항 및 경기장 등과 같은 사용자 고밀도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콤스코프의 새로운 AP는 복잡하고 혼잡한 기업 네트워크 환경이 갖고 있는 관리상의 어려움을 해결해준다. 엔드투엔드 통합 아키텍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새로운 AP는 오버레이 네트워크를 제거하고, 스마트존 네트워크 컨트롤러, 존디렉터, 루커스 클라우드 및 루커스 U-AP(와 같은 다양한 관리 옵션을 활용해 비용 절감 및 관리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 기반의 루커스 애널리틱스도 탑재해 네트워크 상태 및 문제해결 결과에 대한 통합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루커스 AP 제품 포트폴리오는 적응형 안테나 기술 빔플렉스 및 최적화된 성능을 위한 초고밀도 기술 스위트를 통해 사용자들의 높은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도록 지원한다. 루커스의 자체적인 특허 기술인 빔플렉스는 통신 장치의 안테나 패턴을 실시간으로 자동 조정하여 간섭으로 인한 장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면서 모든 연결 디바이스에 최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루커스 초고밀도 기술 스위트는 사용자 초밀도 환경에서 보다 향상된 네트워크 성능과 엔드유저 경험을 위한 주요 기능 및 기술들을 탑재하고 있다. 루커스는 이러한 자체적인 기술들 뿐 아니라 파트너 및 고객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콤스코프의 바트 지오다노 루커스 포트폴리오 제품 관리 담당 수석 부사장은 “루커스의 특허 기술에 기반한 와이파이 6 AP 신제품은 기업들의 증가하는 연결성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다”며,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와이파이 기술 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미 출시한 루커스 애널리틱스와 관련해 이를 도입한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