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인솔루션즈, 인도 퓨처그룹에 ‘차세대 AI 지원 플랫폼’ 구축
오나인솔루션즈, 인도 퓨처그룹에 ‘차세대 AI 지원 플랫폼’ 구축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0.07.13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도 내 다양한 소매점에 대한 수요 예측 및 제품 보충 활동
인도의 리테일 기업 퓨처그룹과 오나인솔루션즈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인도의 리테일 기업 퓨처그룹과 오나인솔루션즈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오나인솔루션즈(지사장 이웅혁)는 인도 유통 대기업인 퓨처그룹이 수요 계획(예측), 제품 보충 계획, S&OP 통합을 위해 자사의 차세대 AI 기반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나인솔루션즈는 인도 내 450개 도시에서 퓨처그룹의 1,500개 매장을 지원하게 된다. 퓨처그룹은 전략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차세대 기술을 통해 공급망 성과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우선순위로 두었다. 퓨처그룹은 예측 인텔리전스를 통해 대규모 유통을 지원하는 진정한 통합 공급망 플랫폼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여 디지털 전환의 파트너로 오나인솔루션즈를 최종 선택하게 되었다.

퓨처그룹은 수요 예측 측면에서 오나인 플랫폼을 통해 내·외부의 수요 동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강력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프로모션을 계획할 수 있다. 제품 보충 계획 측면에서는 오나인 플랫폼을 통해 물류센터(DC)의 요청사항 및 퓨처그룹의 자회사의 요청사항을 처리할 수 있다. 

퓨처그룹의 디렉터 비벡 비야니는 “오나인 솔루션 플랫폼은 퓨처그룹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오나인은 공급 및 수요 계획 프로세스에 더 빠른 속도와 통찰력을 제공하고, 오나인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비즈니스 계획(IBP) 회의를 진행할 수도 있도록 지원한다. 오나인의 차세대 플랫폼을 통해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장기 전략 계획부터 중장기, 단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획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나인솔루션즈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차크리 가테무칼라는 “퓨처그룹이 혁신적인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통합 비즈니스 계획(IBP) 프로세스를 구현하는데 협업하게 됐다. 퓨처그룹이 고객 서비스와 직원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면서 매출을 늘리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퓨처그룹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