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스패로우(대표 장일수)가 국내 정적 분석 학계의 권위자인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이광근 교수와 함께 지난 3일 한남동 스틸북스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2018년 파수에서 독립 법인으로 분사한 스패로우는 이번에 미국 MIT 출판사를 통해 정적 분석(Static Analysis) 연구 저서를 출간한 이광근 교수와 함께 북콘서트를 열고, 책 소개 및 정적 분석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스패로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정적 분석 업계 및 학계의 소수 인원들이 패널로 참여해, 정적 분석에 대한 국내외〮 기술동향 및 산업 현황 등을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이광근 교수가 운영하는 무결점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스패로우의 정적 분석 도구인 ‘스패로우 사스트(Sparrow SAST)’에 대해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스패로우 장일수 대표는 “국내 정적 분석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를 직접 마련하게 됐다”며,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정적 분석 기술에 대해 함께 논의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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