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정보, 26주년기념 ‘하이테크 어워드’ 개최…9개 부문 시상
하이테크정보, 26주년기념 ‘하이테크 어워드’ 개최…9개 부문 시상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7.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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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좌로부터) 모영일 지앤지커머스사장, 선한길 건국대교수, 김성만 전 KTens사장, 양승택 하이테크어워드 운영위원장, 안재환 엠프론티어사장, 김동길 중기청수출전문위원, 배환국 소프트캠프사장. (뒷줄 좌부터) 노강석 중소기업기술금융협회장, 양재수 단국대교수, 김영실 하이테크정보발행인, 박석준 모노시스사장 성병욱 에스앤소프트사장, 성재경 금융결제원팀장.

[아이티비즈] 하이테크어워드 운영위원회(위원장 양승택)와 하이테크정보(발행인 김영실)는 창간 26주년을 기념한 ‘하이테크어워드’ 시상식을 7월 9일 공군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베스트솔루션과 ICT융합 그리고 정보보안과 ERP고객만족 등 9개 부문의 수상자들이 수상했으며, ICT업계의 200여 오피리언 리더들이 참석했다.

베스트솔루션 대상을 수상한 안재환 엠프론티어 사장은 외산이 지배하고 있는 통합물류시장에서 산업용 국산SW 솔루션을 자리매김 시킨 공로로, 정보보호대상을 수상한 배환국 소프트캠프 사장은 문서 영역 DRM과 세계처음으로 외부유입 파일관리를 통한 APT 공격대응 솔루션을 개발한 실력으로, ICT융합대상엔 통합플랫폼 NCross로 IoT의 연결핵심기술을 개발하여 자주 국방에 일조한 모노시스 박석준 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ERP부문엔 1만6천여 싸이트의 고객으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은 성병욱 에스앤소프트사장이, 정보통신설비 부문엔 네트웍과 에너지설비 수주에 앞장선 前 KTens 김성만 사장이, 그리고 전자상거래 부문엔 도매상을 연결, 도매꾹 싸이트로 혁신을 가져 온 지앤지 모영일사장이 각각 명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금융정보화 분야에선 금융결제원 성재경 팀장이, 산학협동엔 건국대 선한길 교수가 그리고 IT수출지원 분야엔 일본지역을 소개해온 김동길 중기청 수출전문위원이 각각 명예의 대상을 안았다.

수상자를 대표해서 엠프론티어 안재환 사장은 “급속히 글로벌화로 치닫는 경영환경에서 중소기업들을 격려하는 자리와 ICT분야의 생태계가 건전하게 자리매김 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만 갖추어진다면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테크어워드(www.hitech.co.kr)는 지난96년 3월에 제정돼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ICT산업의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활동과 업적을 쌓아가고 있는 중소업체를 선정해서 그 노고를 치하하고 의욕을 고취시킨다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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