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북미로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 C2 확장
시놀로지, 북미로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 C2 확장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7.02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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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독일에서 데이터 상주 서비스 제공
시놀로지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 C2
시놀로지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 C2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시놀로지는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 시놀로지 C2를 위해 시애틀에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구축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 데이터 센터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처음 운영을 시작한 이래 C2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 번째 위치이다. 이 확장으로 시놀로지C2 서비스 범위가 미국 및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됨에 따라 신규 구독자는 자신의 데이터를 호스팅할 위치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시놀로지 제품 관리 부문 최고 책임자는 "개인 사용자와 기업 사용자 모두에서 클라우드 기반 백업을 통한 온프레미스 데이터 보안 강화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 시애틀에 구축된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통해 우리는 미국과 아시아 지역의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현지화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시놀로지C2는 시놀로지 제품 소유자에게 자신의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백업하는 방법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이제 C2 사용자는 자신의 데이터를 프랑크푸르트 또는 시애틀에 호스팅할 수 있고, 이러한 각 사이트는 독립적으로 현지 규정과 법률을 준수한다. 

시놀로지의 응용개발부 부사장 겸 책임자인 지아위 류는 "지난 2년 동안 시놀로지 C2의 사용량은 전 세계에서 높은 속도로 성장했다. 새로운 데이터 센터가 추가됨으로써 사용자는 자신의 데이터를 보호하는 동시에 데이터 상주 관련 규정과 보안 정책을 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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