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해외 방문·체류객 U+ ‘제로 요금제’로 무제한 음성통화 쓴다
LG유플러스, 해외 방문·체류객 U+ ‘제로 요금제’로 무제한 음성통화 쓴다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0.07.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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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해외여행객과 코로나19로 외국에 장기 체류하는 고객을 위해 ‘U+해외로밍 음성전화 무제한 이벤트’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해외여행객과 코로나19로 외국에 장기 체류하는 고객을 위해 ‘U+해외로밍 음성전화 무제한 이벤트’을 진행한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해외여행객과 코로나19로 외국에 장기 체류하는 고객을 위해 ‘U+해외로밍 음성전화 무제한 이벤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해외국가에 장기 체류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장기 로밍요금제에 대한 수요도 늘어남에 따라 고객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U+로밍 요금제 이용자 당 사용일수는 지난해 10~12월 평균 ‘5.2일’에서 올해 3~5월에는 ‘14일’로 크게 늘어났다.

LG유플러스는 78개국에서 고객이 사용기간을 선택해 대용량 데이터와 무제한 음성전화 수신을 이용할 수 있는 정액요금제인 ‘제로 라이트’와 데이터ㆍ음성전화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로 프리미엄’ 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다. ‘제로 라이트’ 이용고객은 7~9월 세 달간 음성전화를 받는 것은 물론 걸 때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전략채널그룹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쩔 수 없이 해외에 국가에서 장기간 체류하게 되는 LG유플러스 고객이 한국에 있는 가족, 지인과 요금걱정 없이 통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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