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가입자주문형비디오 서비스 재개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자사 모바일IPTV 서비스 ‘U+모바일tv’ 애플리케이션에서 1일부터 지상파 3사 가입자주문형비디오(SVOD)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U+모바일tv에서는 지난 6월 1일 지상파 3사 월정액 상품과 유료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SVOD 제공으로 ‘U+모바일tv 기본 월정액’(VAT 포함 월 5,500원) 가입 고객 혹은 요금제 내 해당 월정액 상품이 기본 포함된 고객들은 지상파 SVOD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게 됐다.
SVOD는 본방송 후 4주가 지나면 월정액 서비스 가입자들에게 무료로 전환되는 콘텐츠다. U+모바일tv에서 지상파 3사 콘텐츠 서비스가 재개된 것은 작년 3월 이후 약 15개월여 만이다.
LG유플러스 연보흠 모바일비디오서비스팀장은 “80여개 실시간 채널과 영화, 미드∙영드∙중드∙일드 등 해외 시리즈는 물론 애니, 다큐 등 20여만편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U+모바일tv 앱에서 이제 지상파 콘텐츠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며 “앞으로 고객의 시청 편의를 고려한 기능 업데이트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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