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 IoT 솔루션 라인업 강화
이트론, IoT 솔루션 라인업 강화
  • 이정표 기자
  • 승인 2020.07.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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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솔루션 전문 기업 이트론(대표 김명종)은 ‘ IoT LINOTI 시리즈 ’를 필두로 IoT 시장강화에 나섰다. 이트론은 서버 ∙ 스토리지 ∙ 산업용 태블릿 등 하드웨어 사업을 주력으로 하여 강세를 보이고 있는 토탈 ICT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하드웨어에 솔루션을 접목시키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연계한 스마트 그린 솔루션 사업을 통해 국내 수질오염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산 망 분리 가상화 솔루션인 퓨전과 이트론의 서버의 결합으로 클라우드 기반 시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트론이 최근 ‘IoT LINOTI 시리즈’를 기존보다 업그레이드하여 라인업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트론은 무선 IoT기술의 보급과 확대를 위해 범용 IoT Converter 제품인  LoRa 모뎀과 LTE-Cat.M1 모뎀을 자체 개발하여 출시하였으며, 무선 IoT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IoT 기술이 활용 될 수 있도록 IoT 솔루션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Smart LoRa Converter는 각종 디바이스와 시리얼 통신(RS232, RS485)으로 연동하여 디바이스의 정보와 제어명령을 SKT LoRa Network(전국망 구축)을 통해 무선으로 원격 송수신할 수 있도록 하는 외장형 무선 모뎀 장치이다.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보다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IoT 전용망을 다양한 분야에서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LTE-Cat.M1은 LoRa와 LTE-M 망의 장점을 하나로 융합한 융합하고 단점을 보완한 기술로서 특히 LoRa 대비 10dB 이상 높은 전파 커버리지를 제공하며 LTE-Cat.M1의 빠른 통신 속도(Uplink 375kbps, Downlink 300kbps)를 제공하여 실시간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다. 이트론은  다양한 분야에서 IoT 기술이 쉽게 접목 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통신 프로토콜을 제공하며 IoT 단말기부터 Data 플랫폼(ThingGate) 서버 서비스 등 다양한 기술지원을 통해 중소∙ 벤처 기업들이 기술 개발 및 시장 진입을 보다 빠르고 저렴하고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RTU컨버터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연동 인증을 받은 데이터 수집 장치로써 다양한 시리얼 통신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Data 백업 기능(메모리 256MB)과 디바이스 Auto Search 기능 등 손쉬운 사용자 UI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설비와 연동하여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이다. 한국 에너지공단의 태양광 RTU 개발사업에도 참여하였으며 해당 모뎀으로 신재생 에너지 설비의 현황파악과 실시간 관리가 편리하게 가능하다.

이트론 관계자는 “초연결 시대를 위해 완벽한 통신망 구축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시장 강화를 하고 있다”며 “금번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IoT LINOTI 시리즈’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IoT파트너들과 협업을 지속해 업계 선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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