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 고객경험 시장 진출
한국테라데이타, 고객경험 시장 진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6.30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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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솔루션 체험 캠페인 진행
테라데이타 셀레브러스 및 테라데이타 밴티지 CX 솔루션
테라데이타 셀레브러스 및 테라데이타 밴티지 CX 솔루션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한국테라데이타(지사장 김희배)가 검증된 핵심 강점들을 기반으로 고객경험(CX) 영역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테라데이타의 CX 솔루션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CDP(Customer Data Platform)의 구성요소는 크게 3가지 영역이다. 디지털 채널상에서의 비식별 고객 프로파일을 태깅이나 별도의 코딩없이 리얼타임으로 생성할 수 있는 테라데이타 셀레브러스 솔루션과, 개인별 빅데이터 고급 분석/실시간 개인화/채널오케스트레이션/실시간 캠페인을 지원하는 테라데이타 밴티지 CX 솔루션, 그리고 고객 360뷰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를 위한 테라데이타 밴티지 플랫폼이다.

김희배 한국테라데이타 지사장은 “테라데이타는 고객 시장 영역의 신규 진입자가 아니다. 이미 1990년대 말부터 테라데이타는 강력한 DB 분석을 기반으로 한 이벤트 기반 마케팅(EBM) 및 분석 CRM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현재도 상당수의 고객사가 테라데이타 솔루션 기반으로 고객 관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디지털 채널의 증가, 고객 관계 활동의 실시간화, 거래내역 외에 다양한 감정, 피드백, 위치정보 등 빅데이터에 기반한 개인별 고객 분석의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보다 포괄적인 솔루션 오퍼링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테라데이타의 CX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어떠한 디지털 채널 환경에서도 별도의 태깅 및 코딩 작업없이 활동정보를 캡쳐하여 비식별 고객 프로파일을 실시간으로 생성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이 있다는 점이다. 또한, 미리 정의된 데이터 모델 등 기존의 식별 프로파일과 바로 결합되어 개별 고객 하나 하나에 대해 다양한 분석 알고리즘(모델링/경로분석/텍스트분석/군집분석/머신러닝)을 적용한 후 이를 기반으로 생성된 최적의 오퍼를 RTIM(실시간 인터액션 관리)과 옴니 채널 캠페인 관리(CM) 솔루션을 통해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 등의 다양한 마케팅 실행 솔루션과 스마트하게 연계 및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들 솔루션이 구동되는 테라데이타 밴티지 플랫폼은 강력한 테라데이타 DB 기술에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 기능이 보완된 것으로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이기종 분석계(하둡, 타DB시스템)와의 상호운영이 가능한 데이터 패브릭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테라데이타는 CX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7월부터 '이그나이트 밴티지 CX(IGNITE Vantage CX)' 세일즈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테라데이타 셀레브러스와 테라데이타 밴티지 CX 솔루션 등을 1년간 무상(Base/Advanced Tier, 단일 채널)으로 적용 및 운영해 볼 수 있는 공격적인 세일즈 캠페인이다.

김희배 지사장은 “테라데이타 CX 솔루션의 일부 구성 요소를 사용하는 특정 글로벌 소비재 기업은 전 세계 약 70개 국에 걸쳐 2억 명이 넘는 고객 각각에 맞게 최적화된 300여개의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채널을 포함해 1,500여개에 이르는 각종 고객 접점들은 더 이상 골칫거리가 아니라, 그들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고객관계를 학습하고 이해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되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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