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 ‘글로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시장점유율 연속 1위
트렌드마이크로, ‘글로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시장점유율 연속 1위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6.29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DC 최신 보고서 통해 2위 업체 대비 3배 높은 점유율 기록
트렌드마이크로는 글로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시장 점유율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글로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시장 점유율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김진광)는 IDC의 전 세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시장 점유율 보고서 2019 조사결과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2위 업체보다 약 3배 높은 29.5%의 점유율을 기록한 트렌드마이크로는 ‘800 파운드의 고릴라’라고 불리며, 소프트웨어 정의 컴퓨팅(SDC) 워크로드 보호의 대표적인 리더라고 평가됐다.

웬디 무어 트렌드마이크로 제품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IDC의 평가가 입증하듯이 트렌드마이크로의 리더십은 결코 운으로 이뤄진 결과가 아니다. 10여 년 전 워크로드 보안의 중요성을 파악한 이후, 관련 역량을 축적해온 경험으로부터 기인했다”며, “IDC의 조사 결과는 다른 업체들이 그 동안 공언해온 리더십과는 다른 결과를 보여준다. 트렌드마이크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와 관련한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제품 및 기능으로 시장내 입지를 계속해서 공고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IDC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를 소프트웨어 정의 컴퓨팅 환경에서 운영되는 VM 및 컨테이너를 보호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트렌드마이크로는 2009년, 최근에는 인수한 클라우드 및 가상화된 데이터 센터 환경을 위한 호스트 기반 침입 방지 및 방화벽 소프트웨어에 투자하며 시장에 처음 진입했다.

보고서는 트렌드마이크로의 클라우드 혁신과 함께 고객의 클라우드 설정 오류 해결하기 위한 클라우드 콘포미티 인수가 시장 내 포지션에 대한 평가의 핵심적인 요소라고 언급했다. 여기에, 스닉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데브옵스 팀이 오픈 소스 코드 저장소를 재사용할 때 발생하는 취약점을 해결하고 있다.

IDC의 평가 내용에 따르면 “트렌드마이크로는 현재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투자를 계속해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 예시로, 트렌드마이크로는 2019년 말 클라우드 원을 출시했다. 통합된 SaaS 플랫폼인 클라우드 원은 데이터 서버, VM, LaaS 워크로드, 컨테이너 및 컨테이너 서비스, 클라우드 보안 상태 관리, 클라우드 파일 객체 스토리지 서비스, 그리고 서버리스 등 주요 영역에서 고객의 클라우드 도전과제를 전적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