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익산 스마트 팩토리 공개
슈나이더일렉트릭, 익산 스마트 팩토리 공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6.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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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시대 스마트 공장 표본 제시
슈나이더일렉트릭 익산 스마트 팩토리 이노베이션 허브 투어에 참여한 김경록 대표 및 관계자가 데모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익산 스마트 팩토리 이노베이션 허브 투어에 참여한 김경록 대표 및 관계자가 데모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가 28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익산 스마트 팩토리’를 공개하며, 국내 기업들을 위한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 공장 표본을 제시했다.

익산 스마트 팩토리 오픈식에는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 및 관련 임직원이 참석해 케이크 컷팅을 하며 축하와 격려를 나누었다. 이후 익산 공장을 이끌고 있는 이창근 본부장과 함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구현된 에너지 절감 및 생산 효율 관련 성과를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공장을 둘러보고 이노베이션 허브 투어에 참여해 데모부스에 설치된 다양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시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의 익산 공장은 지난 30여년 동안 ‘전자식 모터 보호계전기(EOCR)’를 생산하는 전통적인 노동집약형 제조 생산 공장이었으나, 자사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통합 엔드투엔드 솔루션 도입을 통해 혁신적인 스마트 팩토리로 재탄생했다. 

익산 스마트 팩토리는 스마트 공장의 두 가지 핵심적인 기반 요소인 에너지 관리와 자동화를 지원하며, 국내 제조 시장에 적합한 원격 관리·증강현실·예지보전·보안 솔루션을 모두 구현한 공간이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대표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익산 스마트 팩토리는 에너지 관리와 자동화라는 두 분야를 모두 갖추고 있어, 국내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및 한국식 스마트 팩토리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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