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3D AR 기술로 ‘착한 소비’ 지원한다
LG유플러스, 3D AR 기술로 ‘착한 소비’ 지원한다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0.06.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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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R쇼핑, GS홈쇼핑과 과수농가 농산물과 중소기업 상품에 AR기술 적용
LG유플러스는 국내 과수농가의 농산물과 중소기업 상품에 대해 AR 기술을 적용한다.
LG유플러스는 국내 과수농가의 농산물과 중소기업 상품에 대해 AR 기술을 적용한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와 GS홈쇼핑이 코로나19로 어려운 과수농가와 중소기업 상품에 대한 ‘착한 소비’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부회장 하현회)는 GS홈쇼핑과 손잡고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국내 과수농가의 농산물과 중소기업 상품에 대해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26일부터 GS홈쇼핑을 통해 판매되는 사과, 신발, 믹서기 등 해당 상품은 U+AR쇼핑 앱을 통해 실제 3D AR 제품 이미지와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들의 잡화, 의류 등 적용분야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U+AR쇼핑 앱을 통해 해당상품을 구매 한 건에 대해 홈쇼핑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LG유플러스 멤버십 고객에게는 5%의 추가 할인 또는 10%의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U+AR쇼핑은 5G를 기반으로 스마트 폰으로 방송중인 홈쇼핑 채널을 비추면, 해당 상품 정보를 360도 3D AR로 실제의 제품 이미지와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U+AR쇼핑앱 실행 후 해당 상품 방송 시간에 홈쇼핑 화면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추거나, 앱 내의 방송편성표에 있는 ‘AR’ 표시가 있는 상품을 클릭하면 실제 쇼핑하듯 상품을 360도로 돌려가며 자세히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 손민선 클라우드서비스담당 상무는 “홈쇼핑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기존에는 경험해 보지 못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쇼핑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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