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즈, 코로나19에도 가맹점 상생 경영…‘착한프랜차이즈’ 선정
오렌즈, 코로나19에도 가맹점 상생 경영…‘착한프랜차이즈’ 선정
  • 장현주 기자
  • 승인 2020.06.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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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착한 프랜차이즈 마크 / 제공=오렌즈
▲사진=착한 프랜차이즈 마크 / 제공=오렌즈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따르면 콘택트렌즈 브랜드 ㈜스타비젼 오렌즈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월부터 두 달 동안 영업 피해를 입은 가맹점을 위해 로열티 지원, 광고비 지원, 용품 무상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이에 지난 23일, ‘오렌즈’를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해 가맹점을 지원한 가맹본부를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렌즈는 특히 피해가 컸던 대구 및 경북 지원 및 로열티와 광고비 100% 면제 등 추가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매장 소독과 클리닝, 근무자 1인당 마스크 제공 등 매장 직원과 고객을 위해 매장 방역에도 주의를 기울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쟁력 있는 PB 제품 출시와 블랙핑크 전속 모델 발탁 등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힘을 쓰고 있는 ‘오렌즈’는 앞으로도 오렌즈는 가맹점과의 상생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비젼 오렌즈 박상진 대표는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도 가맹점의 성장이 동반되어야 브랜드가 발전할 수 있다”며, “상생을 기본 원칙으로 하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맹점을 꾸준히 지원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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