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O-RAN 얼라이언스’에 합류
멘토, ‘O-RAN 얼라이언스’에 합류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0.06.23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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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네트워크 실리콘의 상호운용성 요건 지원 나서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한국대표 김준환)는 전 세계적인 5G 구축 가속화를 돕고 5G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하드웨어 솔루션 디자이너를 지원하기 위해 ‘O-RAN 얼라이언스(Open Radio Access Network Alliance)에 합류했다고 23일 밝혔다.

O-RAN 얼라이언스는 선도적인 통신 사업자 및 에코시스템 공급사들의 그룹으로서, 5G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 아키텍처 및 오케스트레이션의 진화를 위한 개방성, 인텔리전스, 유연성 및 성능 달성에 전념하고 있다. 멘토는 이 얼라이언스의 회원사로서, 구성 능력이 뛰어난 개방형 표준 기반의 네트워크 개발을 위해 검증 및 인증 요건에 집중할 예정이다.

멘토의 IC 부문 수석 부사장(EVP)인 조 사위키는 “5G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지만, 그 중에서도 테스트가 성공의 열쇠”라고 말했다. 이어 “멘토의 포괄적인 실리콘 검증 흐름은 전 세계의 5G 구축을 위한 상호운용성 검증 주기를 극적으로 단축시킨다는 O-LAN 및 회원사들의 목표를 달성하기에 이상적이다”고 설명했다.

O-RAN은 다수의 기업들이 서로 간의 협력을 통해 가장 비용효율적인 최고의 5G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 상당수의 중심부에 탑재되어 있는 시스템온칩(SoC)은 이를 통해 움직이게 되는 5G 시스템 전반의 맥락 내에서 검증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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