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스튜디오레논에 고성능 공유 스토리지 ‘엑셀리스ㆍF1000’ 공급
퀀텀, 스튜디오레논에 고성능 공유 스토리지 ‘엑셀리스ㆍF1000’ 공급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6.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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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포스트 프로덕션 제작 환경 운영
퀀텀 F1000
퀀텀 F1000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퀀텀코리아지사장 이강욱)는 포스트-프로덕션 기업인 스튜디오레논(공동대표 서채원ㆍ정면영)이 영상 편집 데이터의 통합 관리 및 협업 제작 환경 개선을 위해 퀀텀의 고성능 공유 스토리지인 ‘엑셀리스 워크플로우 디렉터(Xcellis Workflow Director)’와 NVMe 스토리지 ‘F1000’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튜디오레논은 방송, 광고, 영화, 게임, 3D, VR/AR, 뉴미디어 콘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CG/VFX 기술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고품질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포스트-프로덕션 기업으로서, 고객과 브랜드의 성장을 위한 모든 상상력을 구현하고자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영상 제작 전문가들이 모여 2020년에 설립되었다.

스튜디오레논이 진행하는 ‘포스트 프로덕션’은 모든 제작의 후반작업으로서, 영상 편집, 색 보정, 음악과 음향의 추가, 시각적 특수효과, 상영용 필름 프린트 제작 등을 모두 포함하는 과정으로서, '제2의 연출'이라고도 한다. 

스튜디오레논은 이러한 영상 제작 작업 전체 과정에 50여명 이상의 사내외 제작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화질 콘텐츠를 빠르게 생성하게 되면 스토리지 환경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었다. 특히, 포스트 프로덕션 팀이 여러 비디오 스트림을 작업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스토리지 성능이 필요하다.

이에 ‘스튜디오레논’은 기획에서부터 스토리텔링, 제작에 이르는 모든 크리에이티브 영역을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연결시켜 고품질과 고해상도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국내 유일의 ‘온스톱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을 갖추기 위해, 국내 최고 사양의 장비와 네트워크 시스템 기반의 IT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했다.

‘스튜디오레논’은 전체 스토리지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여 영상 제작자들이 안전하게 대용량 데이터를 공유하고, 빠르게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VR 콘텐츠와 고화질의 8K 이상의 미디어 제작을 위하여 대용량 데이터의 신속한 처리가 가능한 최신 기술인 ‘NVMe’ 스토리지 도입을 고려했다. 

‘스튜디오레논’은 또한, 향후 늘어나는 데이터 량에 맞춰 스토리지 증설이 용이할 수 있도록 높은 확장성을 제공하고, 사용이 편리하며, 장애 발생시 빠른 기술 지원 서비스 지원, 데이터 저장을 위해 높은 안정성을 제공, 이기종 플랫폼 간의 파일 호환과 협업 작업 시 요구되는 성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 

이에 스튜디오레논은 최종적으로 퀀텀의 파트너사인 ‘비주얼 엑스퍼트 컴퍼니’를 통해 전체 스토리지 시스템 운영 환경에 대한 통합 관리를 지원하는 ‘엑셀리스 워크플로우 디렉터’와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관리를 위한 NVMe 스토리지 플랫폼인 ‘F1000’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F1000은 SATA 인터페이스 대비 최대 6배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어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적합하다

서채원 스튜디오레논 대표는 “최근 영상 제작, 편집의 전체 시스템이 HDTV, 4K/UHD를 넘어 8K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콘텐츠의 빠른 제작과 안전한 저장, 재사용을 위해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퀀텀의 엑셀리스와 F1000은 영상 제작자들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업계 최고의 데이터 공유 및 통합 관리 솔루션이다. 이미 많은 국내외 영상제작사들로부터 검증 받았으며, 시스템 신뢰성, 기술 지원, 확장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퀀텀의 솔루션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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