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가유공자 대상 ICT 헬스케어 솔루션 지원
KT, 국가유공자 대상 ICT 헬스케어 솔루션 지원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0.06.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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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스마트LED’, 대구에 ‘스마트 약상자’…비대면 노인돌봄 솔루션 설치
대구 보훈병원 방문간호사가 국가유공자 김갑생 씨의 자택에서 스마트 약상자를 이용해 복약 지도를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한국전쟁 7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ICT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광주와 대구의 보훈병원과 연계해 ‘달빛동맹’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KT는 광주보훈병원의 추천을 받아 국가유공자 15명을 선정해 대상자의 가정에 ‘스마트 LED’를 설치했다. 스마트 LED는 리모컨 스위치 조명에 노인 돌봄 기능을 더한 장치다. 

광주에 이어 대구에서 KT는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취약계층 어르신 80명에게 ‘스마트 약상자’를 보급했다. 스마트 약상자는 약 복용 시간에 알람을 주고 어르신이 약을 복용하면 데이터를 서버에 전송하는 솔루션이다.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이선주 상무는 “한국전쟁 70년을 맞아 영호남을 넘나 들며 국가유공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KT는 시니어 계층의 삶의 변화를 이끄는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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