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선정
에이모,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선정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6.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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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에이모(대표 오승택)가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력을 갖춘 국내 스타트업들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이모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선발 과정에서 △누구나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는 플랫폼 ‘에이모 엔터프라이즈(AIMMO Enterprise)’ △자율주행차의 스테레오 카메라, 라이다, 레이더로부터 나오는 센서 퓨전(Sensor Fusion) 데이터 가공 기술 △광학 문자 인식(OCR) 자동 레이블링 기술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에이모 엔터프라이즈’는 지금까지 1억 건 이상의 학습 데이터를 가공하며 축적한 에이모의 기술과 툴, 템플릿이 모두 포함된 오픈형 플랫폼 서비스로 학습 데이터 가공 작업자에게는 편의성과 정확성을 제공하고 프로젝트 관리자에게는 실시간으로 학습 데이터의 퀄리티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에이모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선발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컨설팅 및 국내∙외 벤처캐피털 미팅, 최대 12만 달러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크레딧 지원, 전 세계 마이크로소프트 고객 대상 영업 및 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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