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 출시
민앤지,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6.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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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통해 실시간 시승 예약 서비스 나서
민앤지 ‘티오르’
민앤지 ‘티오르’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IT서비스 기업 민앤지(대표 이현철)가 국내 시판 중인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을 터치 한 번으로 시승 예약할 수 있는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TIOR: TRY IT ON THE ROAD)'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티오르’는 차량 구매를 원하는 고객과 판매사를 실시간으로 연결해줄뿐만 아니라 차량 상세 정보와 시승 스케줄, 프로모션 정보 등을 제공하며, 티오르 어플리케이션 안에서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이용자가 선택하여 시승예약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다.

현재 오픈베타테스트 기간에는 비엠더블유, 포드, 링컨, 재규어, 랜드로버) 등 12개 브랜드 차량을 전국 150여 개 지점에서 경험할 수 있다.

티오르는 지속적으로 자동차 제휴사를 확대하는 한편, 신차 시승뿐만 아니라 중고차, 모터사이클, 자전거, 캠핑카, 요트 등 모든 모빌리티 영역을 아우를 수 있도록 시승 서비스를 전방위적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박찬종 모빌리티 사업 본부장은 “티오르는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서비스로, ‘시승’을 매개로 자동차 구매자와 판매사를 연결하는 신개념 중개 플랫폼”이라며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기획하고 운영해온 강점을 살려 자동차뿐만 아니라 ‘시승’으로 연결 가능한 이 세상 모든 모빌리티 영역으로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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