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Z세대 위한 슬기로운 통신 혜택 ‘Y틴 프렌즈’ 진행
KT, Z세대 위한 슬기로운 통신 혜택 ‘Y틴 프렌즈’ 진행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0.06.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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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LTE·5G 고객 5명이 모이면 1년간 데이터 제공…매월 1GB 추가
KT 고객들이 ‘다섯 명이 뭉치면 매월 1GB의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Y틴 프렌즈를 홍보하고 있다.
KT 고객들이 ‘다섯 명이 뭉치면 매월 1GB의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Y틴 프렌즈를 홍보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17일 10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혜택과 함께 무신사 웰컴 패키지를 제공하는 ‘Y틴 프렌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T의 ‘Y틴 프렌즈’는 Z세대 중 10대를 위한 프로모션으로 KT만의 차별화된 영(Young) 마케팅이다. KT는 지난해 10월 만 29세 이하 5G 고객을 대상으로  ‘Y프렌즈’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총 참여자 1만 8천명, 박스 개설 수 1만 1천개를 기록했다.

Y틴 프렌즈 프로모션은 데이터 제공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만18세 이하의 KT LTE, 5G 고객 다섯 명이 Y박스 애플리케이션 내 ‘Y틴 프렌즈’에 모일 경우, 전원에게 매월 1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1년간 제공하며 데이터 충전일은 매월 20일이다. 

또한 선착순 7천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무신사 웰컴 패키지를 제공한다. 웰컴패키지는 마크곤잘레스 투웨이백, 키르시 스웨트셔츠 중 한가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오늘부터 오늘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KT 5G/기가사업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Y틴 프렌즈 프로모션은 10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두 번째 ‘프렌즈’ 프로모션”이라며 “KT는 젊은 감각으로 Z세대에 특화된 맞춤형 혜택을 선보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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