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코 "서비스 확대 위한 ‘파괴적 협력’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주도할 것"
블로코 "서비스 확대 위한 ‘파괴적 협력’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주도할 것"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0.06.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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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상용화 프로젝트 경험으로 국내 최다 레퍼런스 보유 블록체인 인프라 공급
블로코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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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인 블로코(대표 김원범)는 16일 사업 전략 및 비즈니스 진행 사항을 소개하고 블록체인 적용 사례와 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블로코는 지난 2014년 설립하여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플랫폼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인증을 획득한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이다. 특히 블로코는 60% 이상의 임직원이 개발자 및 엔지니어로 구성돼 있다. 블로코는 블록체인 관련 원천 기술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블록체인 엔진 및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개발하여 상용화한 블록체인 대표 기업이다. 

블로코는 지난 2015년 기업용 프라이빗 블록체인 플랫폼인 코인스택을 출시한 이후 여러 기업들과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9년에는 엔터프라이즈부터 일반인까지 블록체인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오픈소스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아르고를 선보여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블로코는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한국은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다양한 국가기관 및 기업체와 협력하고 있으며, SK텔레콤, 한국거래소 등 80여 국내외 대기업과 금융권, 공공기관에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구축하여 단순 기술검증(PoC) 사업이 아닌 가장 많은 상용화 프로젝트 경험으로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갖춘 블록체인 인프라를 공급했다.

블로코 김원범 대표는 “블로코가 개발한 제품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반제품 형태가 아닌 풀 패키지 제품을 공급한다. 타사 대비 안정적인 블록체인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며, “블로코는 블록체인으로 데이터에 신뢰를 더해, 데이터에서 가치를 입히고자 한다. 더 많은 데이터가 개인간, 기업간, 정부간에 투명하게 공유되고 활용되는 에코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파괴적 협력’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의 표준화와 다른 서비스와의 연동이 중요한데, 자사의 아르고로 그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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