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제조업체 턴키 솔루션 ‘서비스로서의 팩토리 인사이트’ 출시
PTC, 제조업체 턴키 솔루션 ‘서비스로서의 팩토리 인사이트’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6.10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조 산업 고객 위한 로크웰오토메이션-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 강화
PTC는 제조업체를 위한 턴키 솔루션 ‘서비스로서의 팩토리 인사이트’를 출시했다.
PTC는 제조업체를 위한 턴키 솔루션 ‘서비스로서의 팩토리 인사이트’를 출시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PTC는 로크웰오토메이션과 함께 제조업체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위한 클라우드 턴키 솔루션 ‘서비스로서의 팩토리 인사이트(FIaaS)’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가상으로 개최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 ‘라이브웍스 2020’의 글로벌 파트너 써밋을 통해 공개된 이 제품은 로크웰오토메이션ㆍ마이크로소프트ㆍPTC의 협력을 한층 고도화한 것으로, 제조업체들이 DX 프로젝트의 영향력ㆍ속도ㆍ확장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PTCㆍ로크웰오토메이션ㆍ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FIaaS는 클라우드에서 턴키 형식으로 제공되며 ▲실시간 생산 성능 모니터링 ▲자산 모니터링 및 활용 ▲커넥티드 작업 셀 ▲디지털 증강형 작업 지침 등 업계에서 가장 보편적인 고부가가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지원한다.

FIaaS는 PTC와 로크웰오토메이션의 통합 솔루션 ‘팩토리토크 이노베이션 스위트)’의 주요 구성 요소를 비롯해 PTC의 씽웍스ㆍ캡웨어ㆍ뷰포리아 제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자동화 솔루션 제품에서 발생하는 운영기술(OT) 데이터를 최적화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IoT 허브, 애저 IoT 엣지 등의 클라우드, 인더스트리얼 IoT, 엣지 서비스를 활용하여, 제조업체들이 개별 사이트를 신속하게 연결하고, 기업망을 통해 프로젝트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짐 헤플만 PTC 회장 겸 CEO는 "서비스로서의 팩토리 인사이트는 산업 고객들이 보다 민첩하고 빠르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착수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IT와 OT 리소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것은 물론 제조업체가 규모에 따라 비즈니스 영향을 창출하는 이니셔티브에 집중할 수 있는 ‘가치 우선’ 접근 방식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