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스튜디오 ‘젠서’, 베트남·인도네시아에 상표권 출원 완료
제닉스스튜디오 ‘젠서’, 베트남·인도네시아에 상표권 출원 완료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0.06.09 1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젠서(xensor)의 설치
젠서(xensor)의 설치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제닉스스튜디오(대표 이일희)는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상표권 출원이 완료됐다고 9일 밝혔다. 

IoT 플랫폼 젠서는 이미 한국 테헤란로와 상암, 을지로의 대형 건물 68개를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IT업체와 적극 협력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IoT 통신망 공급을 시작했다. 

젠서는 최근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상표권 출원 절차를 완료했고, 태국 등 젠서가 진출해 있는 모든 국가에서 지적 재산권을 확보해 나가는 중이다. 

IoT 플랫폼 ‘젠서’는 번거로운 관리포인트들을 자동화하여 데이터를 축적하고 거래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사물인터넷(IoT()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는 건물 설비에 설치되는 센서(sensor)와 수집된 데이터들을 취합하고 통신을 하는 게이트웨이(gateway)로 구성된다.

젠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사업에 차질이 있긴 하지만, 코로나19가 어느정도 해결되면 본격적으로 해외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상표권 출원에 나서게 됐다”며 “젠서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반 IoT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