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코로나19 극복 위해 기술∙자원 투입
HP, 코로나19 극복 위해 기술∙자원 투입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6.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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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2100만원 상당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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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HP코리아가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술과 자원을 투입한다. 

HP는 지역사회의 빠른 정상화를 돕고자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을 위한 의료 부품 생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원을 위한 온라인 교육 자료 개발에 이어, 의료 및 재난 구호 활동을 위한 기부금 마련까지 다방면에 걸쳐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HP코리아와 HP재단은 국내 첫 확진자 발행 이후 지속되고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에 감사하는 취지로 총 1억 2천1백만 원(미화 99,000 달러) 상당의 성금을 모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HP코리아 및 HP 프린팅코리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에 HP재단에서 일정 금액을 추가 지원하는 형태로 조성되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방송사와 신문사,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해 갑작스런 재난·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지원해왔다. 이번 HP코리아의 성금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피해자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사용된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는 “HP는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사회를 지원함과 동시에 임직원, 고객 및 파트너사 모두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기술 역량 및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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