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움클래스, 원데이클래스 티처 모집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움클래스, 원데이클래스 티처 모집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0.06.03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기관광벤처기업 선정에 힘입어 적극적인 클래스 제휴 예정

“놀러 갈 때 찾는 원데이클래스 어플, 움클래스”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1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 초기관광벤처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현재 서울, 부산, 제주, 강릉 등 국내 주요 도시 및 관광지에서 배움과 체험 관련 원데이클래스를 컨텐츠로 제공하는 움클래스는 이번 공모전에 선정되어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IT 기술과 원데이클래스만의 트렌디한 교육콘텐츠, 그리고 지역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서비스 모델로 인정받게 되어 3년간 초기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어 사업화지원금과 더불어 관광 상품-서비스 개발, 홍보 판로 개척, 투자유치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특히 움클래스는 지역의 액티비티, 공방, 예체능, 쿠킹 원데이 클래스들을 관광 콘텐츠로 탈바꿈하여 클래스들에게는 고객층을 넓히고,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오프라인 클래스 시장과 관광 시장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가능성을 검증받은 셈이다.

움클래스는 관광벤처기업 선정과 함께 플랫폼 내 원데이클래스들을 관광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는 한편, 푸른 제주 앞바다에서 배우는 “바구스 서핑스쿨 서핑 클래스” 같이 액티비티, 공방, K-POP 체험,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움클래스와 함께할 유니크한 클래스를 가진 티처들을 새롭게 모집 중이다.

움클래스는 어플에서 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최근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웹과 모바일 홈페이지를 오픈하여 앱 다운 없이도 다양한 클래스들을 검색할 수 있다.

움클래스 김성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 외국인들의 인바운드, 한국인들의 아웃바운드까지 한국 관광산업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움클래스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위기는 곧 기회로 움클래스는 내국인들을 위한 인트라바운드 시장을 발판삼아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코로나19 사태 이 후를 준비하여 한국을 방문하는 인바운드 관광객들과 해외 아웃바운드 클래스 시장을 개척하여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선정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