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웨이브패브릭 엘리먼츠 포트폴리오' 발표
노키아, '웨이브패브릭 엘리먼츠 포트폴리오' 발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0.06.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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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닉 서비스 엔진-V, 포토닉 칩, 디바이스, 서브시스템으로 구성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노키아는 5세대 코히어런트 디지털 신호 처리 장치(DSP) 제품군인 '포토닉 서비스 엔진-V(PSE-V)'를 비롯해, 포토닉 칩, 디바이스, 서브시스템으로 구성된 '웨이브패브릭 엘리먼츠(WaveFabric Elements)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노키아의 웨이브패브릭 엘리먼츠 포트폴리오는 새로운 엔드투엔드(E2E) 400G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둔 디지털 신호 처리 장치와 광학 기술을 결합하였으며, 이러한 고도의 수직적 기술통합으로 인해 노키아의 옵티컬 솔루션은 데이터센터는 물론 메트로, 장거리 및 해저 네트워크가 요구하는 그들만의 고유한 기술적 요구사항 및 비용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노키아의 고성능 PSE-Vs(super coherent)와 저전력 PSE-Vc(compact)로 구성된 노키아의 5세대 코히어런트 DSP 제품군은 그 동안 다양한 옵티컬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 폼 팩터 및 플랫폼에 최적화된 다중 DSP를 개발해 온 노키아의 역사를 계속 지켜나갈 예정이다.

샘 부치 노키아 옵티컬 네트워크 총괄은 "네트워크는 현재 진정한 변곡점에 도달했으며, 400G는 앞으로 매우 중요한 변화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노키아는 웨이브패브릭 엘리먼츠 포트폴리오를 통해 400G 광전송 생태계에 컴포넌트, 서브시스템, 디자인 서비스 등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400G 시대와 그 이후에도 계속 고성능 광전송 솔루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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