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캔버스, 사회복지사 지원 나서…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와 MOU 체결
미리캔버스, 사회복지사 지원 나서…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와 MOU 체결
  • 장현주 기자
  • 승인 2020.05.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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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가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미리캔버스는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소속의 사회복지사들이 손쉽게 홍보물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미리캔버스는 프로그램 설치 없이 사이트에서 바로 디자인 작업이 가능한 웹 기반 디자인 툴이다. 사이트에서 템플릿과 디자인 소스, 폰트도 함께 제공하고 있는데,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조작법도 포토샵을 몰라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무척 간단한데, 이러한 이 점 때문에 최근 입소문을 타고 사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 정식 서비스 시작 후 6개월만에 가입자가 30만 명을 돌파했다.

미리캔버스는 사회복지사들이 인쇄물을 편하고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솔루션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리캔버스에서 직접 디자인을 만들고 인쇄 주문까지 할 수가 있다. 인쇄는 미리캔버스의 패밀리서비스인 비즈하우스에서 맡는다. 

미리캔버스와 비즈하우스 모두 IT기업인 미리디에서 운영하고 있다. 미리디는 기술보증기금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9년 기보 스타 벤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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