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프로페이스 ‘HMI 센트릭’ 선보여
슈나이더일렉트릭, 프로페이스 ‘HMI 센트릭’ 선보여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5.28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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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전환 산업현장 요구사항 반영한 5가지 HMI 센트릭 아키텍처 개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디지털전환 산업 현장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5가지 HMI 센트릭 아키텍처를 개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디지털전환 산업 현장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5가지 HMI 센트릭 아키텍처를 개발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작업자의 능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HMI 신제품인 프로페이스(Pro-face) ‘HMI Centric’를 선보인다.

다양한 장치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 할 수 있지만 이를 통합하고 사용하는 데는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장비에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적용해 정보를 받고, 운영자와 관리자는 최적의 시간에 최적화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스마트팩토리에서 설비의 디지털화는 필수가 되었으며 이에 새로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HMI 컨셉인 HMI 센트릭(Centric)이 등장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프로페이스의 ‘HMI 센트릭’은 단순한 운영 터미널을 넘어 상위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보내기 위한 운영기술(OT)와 정보기술(IT)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수행하며, 스마트 장비의 중심이 된다는 의미다. 이는 디지털화를 위해 도입하는 새로운 장비뿐만 아니라, 기존의 오래된 장비와 시설에도 유연하게 통합되어, 디지털 전환 비용 감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타 제조사 제품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별도의 테스트 및 검증이 필요 없어 장치 셋업, 구성이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HMI 센트릭은 최적의 정보 전달과 다양한 인사이트 확보에 도움을 줌으로써 작업자의 능률을 최대화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프로페이스는 전세계 각국에서 산업 현장의 디지털화에 있어 어려운 요소 5가지를 뽑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HMI 센트릭 기반의 5가지 아키텍처를 개발했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대표는 “산업현장에서 자동화 시스템이 일반화됨에 각종 자동화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HMI)의 중요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프로페이스 HMI는 IoT 기능이 탑재된 최신 솔루션으로 산업 현장의 연결성이 강조됨에 따라 타 제조사 그리고 IT/OT레벨 간의 초고도화된 연결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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