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20만원대 스마트폰 '홍미노트9' 29일 출시
샤오미, 20만원대 스마트폰 '홍미노트9' 29일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5.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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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 720G 칩셋 탑재해 전작 대비 CPU 성능이 40% 향상
샤오미 '홍미노트9S'
샤오미 '홍미노트9S'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샤오미는 '홍미노트9S(Redmi Note 9S)'를 국내에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LTE 버전으로 출시되는 ‘홍미노트9S’는 2019년 출시되어 전 세계에서 3,000만대가 판매된 전작 홍미노트8 시리즈의 후속모델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720G 칩셋을 탑재해 전작 대비 CPU 성능이 약 40% 향상된 제품으로, 고성능 스펙은 물론, 저렴한 가격과 2년 무상 A/S까지 제공한다.

또한 2400x1080 픽셀의 FHD+(Full HD+) 고해상도를 갖췄으며, 6.67인치 펀치홀 디스플레이, 502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전면에는 1600만 화소의 카메라와 후면에는 48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매크로 렌즈, 200만 화소의 심도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세부 성능이 뛰어나다.

스펙 대비 가격 또한 높다. 4GB 램/64GB 용량은 264,000원, 6GB 램/128GB 용량은 299,200원으로 최신 기종으로는 드물게 ‘20만원대’의 출고가가 책정됐다. 색상은 인터스텔라 그레이와 글레이셔 화이트 2가지 색상모델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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