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슈나이더일렉트릭, 파트너십 확대…데이터센터 솔루션 발표
아비바-슈나이더일렉트릭, 파트너십 확대…데이터센터 솔루션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5.20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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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화된 시스템과 프로세스 통해 인력 효율성 향상
크레이그 헤이먼 아비바 CEO
크레이그 헤이먼 아비바 CEO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아비바(한국대표 오재진)가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데이터센터 시장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비바의 확장 가능한 산업용 소프트웨어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포 데이터센터의 제어·모니터링 기능을 결합하여 데이터센터에 대한 심층적이고 보다 넓은 가시성을 실현하는 솔루션을 발표했다. 

아비바와 슈나이더일렉트릭이 함께 발표한 이번 솔루션은 기존의 각기 다른 설치 기반에서도 엔지니어링, 운영, 성능에 대해 표준화된 관점을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고객들은 이 솔루션을 통해 각기 다른 시스템에 설치되었던 플랫폼과 데이터세트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어디든지 사이트 수에 관계 없이 데이터센터를 확장할 수 있으며 데이터센터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보다 신속하고 현명한 의사결정을 돕는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자산 및 운영 효율성을 최적화 할 수 있으며, 세계 어디서든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여 날로 증가하는 디지털 인프라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필립 델롬 슈나이더일렉트릭 에너지 매니지먼트 부문 부회장은 "전세계의 디지털 인프라가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과 아비바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운영·유지를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각기 다른 데이터센터에서, 혹은 하위 시스템에서 관리되었던 데이터를 멀티 사이트에 걸쳐 표준화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기업 수준의 IT, OT, IoT 통합을 제공하여 실시간 의사결정을 돕는다. 이 솔루션은 운영 효율성의 향상과 함께 한층 안정적인 데이터 센터 제품군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크레이그 헤이먼 아비바 CEO는 "아비바의 강력한 엔드투엔드 솔루션과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데이터센터 전문성 및 글로벌 운영 경험을 결합하여 새로운 시장으로 파트너십을 확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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