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 불법 동영상 탐지 솔루션 ‘iVDS’ 새 버전 출시
인섹시큐리티, 불법 동영상 탐지 솔루션 ‘iVDS’ 새 버전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5.19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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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동영상 탐지 솔루션 ‘iVDS’
불법 동영상 탐지 솔루션 ‘iVDS’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불법 동영상 탐지 솔루션인 ‘iVDS(illegal Video Detection Systems)’을 신규 버전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영상 파일을 직접 보지 않고는 불법 동영상 여부를 완벽하게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 없어, 동영상 파일명이나 변형된 제목 등의 텍스트 정도만을 확인하거나, 필요 시에 일일이 올라온 동영상을 열어보고 확인해야 했다.

iVDS는 불법 동영상의 DNA를 자동으로 분석하여 탐지하는 솔루션으로서, 각 영상마다 사람의 지문과 같이 고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핑거프린트(지문)를 추출하여 시그니쳐 및 패턴을 식별할 수 있다. 특히 iVDS 에이전트를 이용하여 동영상 DNA를 추출한 후 동영상 DNA 중앙 데이터베이스와 비교 분석함으로써, 수정 또는 조작(자막, 압축, 미러링, 반전, 배속 등)된 동영상에 대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탐지 또는 필터링할 수 있다.

iVDS의 동작 단계별 주요 기능은 △검색/수집/토렌트 추적 △DNA 추출 △패턴 대입/분석 △현황 정보관리 및 조회와 운영, 공유 △동영상 및 결과 저장 등이 있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불법 동영상을 빠르게 식별해 차단하고 관리하는 것은 공익적 목적뿐만 아니라, 영상물 자산 관리를 위해서도 중요하다”며, “iVDS를 도입하는 기업 및 기관들이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 데모 신청을 받아 제품을 고객 요구에 맞춘 활용법을 직접 시연하고 있으며, 관련하여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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