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노래방 앱 썸씽(SOMESING), ‘헬로우아폴로’와 업무협약 체결
소셜 노래방 앱 썸씽(SOMESING), ‘헬로우아폴로’와 업무협약 체결
  • 이정표 기자
  • 승인 2020.05.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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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사업확장 위해 키즈 유튜브 체험형 스튜디오 운영사와 손잡아

블록체인 기반 소셜 모바일 노래방 플랫폼 썸씽(SOMESING)이 키즈 유튜브 체험형 스튜디오를 운영중인 헬로우아폴로와 오프라인 사업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헬로우아폴로는 미래 유튜버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실제 방송스튜디오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현한 키즈 유튜브 체험 스튜디오인 ‘플레이인더박스(Play In the Box)’를 오픈, 운영 중에 있다. 이 서비스는 ‘아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하며 유튜브 영상에 대한 관심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썸씽과의 업무협약에 대해 헬로우아폴로의 배정훈 대표는 ”썸씽은 동종 서비스 중 최고 수준의 음질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소셜 노래방 앱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썸씽에서 창작되는 커버송 컨텐츠 및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MR을 활용한 개성 넘치는 악기연주, 댄스, 랩 등 음악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평소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배 대표는 “5월 중순, 국내 Top3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JYP에서 잠실 롯데몰에 오픈한 ‘소울컵’(SOUL CUP) 2호점 내, JYP 상시오디션 부스에 채택된 썸씽의 오프라인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솔루션을 ‘플레이인더박스(Play In the Box)에 접목을 하면 키즈 유튜버들에게 보다 더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썸씽의 김희배 대표는 “썸씽은 모바일 기반으로 개발된 서비스로서 노래방앱 플랫폼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음질 및 사운드 이펙트, 정확한 싱크구현 및 고화질의 영상 퀄러티는 타사 앱과 견주어도 감히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JYP 오디션 부스에 대한 솔루션 제공을 발판삼아 오프라인 관련 사업에도 썸씽의 기술력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던 중, 키즈 유튜브 체험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헬로우아폴로사와 오프라인 사업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많은 유튜브 꿈나무들이 썸씽을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썸씽측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 썸씽의 일 가입자수는 기존 평균대비 최고 6배 증가하였으며, 현재 일 3,000여개 콘텐츠가 생성되고 이 중, 약 1,200여개의 콘텐츠가 플랫폼에서 공유가 되고 있다”라고 밝히고, “최근 언택트 트렌드 확산에 따라 더 큰 가입자와 유저의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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