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 1분기 매출 528억원…1분기 최대 매출 달성
에스넷시스템, 1분기 매출 528억원…1분기 최대 매출 달성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5.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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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시스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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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에스넷시스템(대표 박효대)이 15일 공시를 통해 2020년 1분기 매출액 52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491억 대비 7.5% 증가하며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사업영역의 확대, 그리고 기업의 업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른 지속 성장의 결과로 풀이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제반 계획이 순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대 매출을 달성한 에스넷의 실적은 애초의 사업계획 및 프로젝트가 정상화됨에 따라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정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클라우드, 전 산업의 AI 융합 확산, 빅데이터 수집 및 활용 확대, AI 데이터 인프라 확충 등 디지털 혁신 중심의 정책으로 에스넷시스템이 영위하는 사업 전망은 더욱 밝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과 방대한 양의 데이터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에스넷시스템은 클라우드, 5G와 같은 연결을 위한 핵심 기술력을 강화하고 자사가 보유한 솔루션 중심으로 원격의료, 원격근무, 원격관제 등 언택트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박효대 에스넷시스템 대표는 “에스넷시스템은 전 사업 부문의 디지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한편, 최근 정부가 발표한 뉴딜 정책과 함께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데이터 인프라 시장 등에서 기회를 선점하여 성장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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