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든 기업 혹은 중국집 자장면 가게도 모두 갖고 있는 홈페이지. 이제는 사업의 업종을 불문하고 개인 혹인 기업에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기본적인 요소가 되었다. 아울러 배달, 숙박, 여행, 쇼핑 등 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앱 기반의 어플리케이션 산업이 각광받는 요즘 웹디자인, 모바일 및 앱 디자인, UI·UX 디자인 요소는 홈페이지와 앱을 제작하는 현업 실무자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UI(User Interface, 사용자인터페이스),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설계부터 사용자의 행동을 예측하여 기획하는 이유는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소하면서 빠른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웹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할까? 취업준비생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오늘은 신입 '모바일 UI·UX 웹디자인·웹퍼블리셔'를 위한 취업 가이드를 알아볼까 한다.
먼저, 웹디자이너와 웹퍼블리셔는 업무가 다르다. 웹디자인은 포토샵, 일러스트 같은 2D 그래픽 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홈페이지, 모바일용 디자인 시안을 제작하는 업무이다. 완성하고 싶은 브랜드의 특징을 이해하고 디자인 컨셉을 도출하여 고객에게 보여주고 싶은 컨텐츠의 구성을 짜는 것이 디자인 시안 제작의 첫걸음이다. 이후에는 메인에 노출하고 있는 이벤트, 제품홍보 등의 배너 디자인을 채워 넣는다. 그리고 소비자에게 알리고 팔아야 하는 제품 상세페이지를 제작하는 업무를 맡는다.
웹퍼블리셔는 쉽게 코딩하는 업무이다. 웹디자이너의 디자인 시안 결과물을 보고 클릭했을 때 어디로 빠르게 이동하여 어떤 내용이 나올 수 있도록 링크를 걸어주는 것이다. 웹 표준, 웹 접근성, 크로스 브라우징, 시멘틱 마크업 원칙에 맞추어 코딩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웹퍼블리셔. 프론트엔드(Front-end) 개발자로서 웹, 모바일, 반응형 홈페이지, 앱까지 퍼블리싱 하는 업무는 디자이너, 백엔드(Back-end)개발자 사이의 업무 조율이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웹디자이너, 웹퍼블리셔 어떤 분야를 진출하더라도 디자이너와 퍼블리셔의 업무 협업관계가 매우 중요하므로 두 영역에 대한 실무 지식 및 노하우는 필요하다.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의 경우 웹디자이너가 웹퍼블리싱 업무도 담당하면서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업무를 맡는 곳도 많기 때문에 홈페이지 관리 운영 실력을 기르려면 웹디자인, 웹퍼블리싱 모두 배워 놓으면 된다.
웹디자인 교육 후, 기업 입사 또는 에이전시 취업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모두 에이전시도 기업이지만 웹만 전문적으로 다룬다는 것에서 조금 다르다. 일반 기업의 웹디자이너로 입사는 경우를 인하우스라고 부르는데 기업 및 브랜드를 알리는 웹디자인, 웹퍼블리셔 운영업무가 중심이다. 신입 디자이너라면 자사를 홍보하는 관리 운영 업무에 초점이 맞춰지는 반면 에이전시는 국내 및 해외 유명기업의 모든 제품의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운영한다는 점에서 단 기간 내에 우수한 포트폴리오를 경험할 수 있다. 선택은, 웹디자인 공부를 하면서 자신의 성향에 맞게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느 곳이 좋고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웹디자이너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면 에이전시가 적성에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역시 디자이너, 퍼블리셔의 취업은 포트폴리오가 핵심이다. UIUX를 반영한 웹, 모바일, 앱, 반응형 웹 프로젝트 별로 상세한 기획의도, 프로그램 활용도, 실무 스킬, 참여도를 서술해보자. 어느 취업 포털사이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인사 담당자가 뽑고 싶은 웹 신입직원 1순위가 바로 기획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 뒤로 창의적인 사람, 개성이 강한 사람, 성실한 사람 순으로 꼽았다. 기획력이 있는 사람은 물류, 마케팅, 제조산업, 경영회계, 프로그래머 등 어떤 분야이든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다.
모바일 UI·UX 웹디자인·웹퍼블리셔 취업을 준비한다면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놓고 시작해보자. 먼저 전문적인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해 실무 기반의 교육부터 시작해야 한다. 국비지원 무료교육은 취업준비생 및 직장인의 업무경쟁력을 위해 고용노동부 국가에서 교육 훈련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취업성공패키지 1유형은 전액 100% 국비지원무료교육, 취업성공패키지 2유형 및 재직자·실업자 국민내일배움카드제 경우 최대 85%까지 국비지원교육이 가능하다. 재직자·실업자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하면 개인당 훈련비는 300만원~500만원까지 지원되는 등 혜택은 많아졌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으려면 직업훈련포털 HRD-Net 홈페이지 또는 관할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국비지원 교육의 장점은 출석 80% 이상 유지해야만 국가에서 수강료를 지원해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학원 수업 출석률이 높다는 것이다. 또한, 모바일 UI·UX 웹디자인·웹퍼블리셔로 취업을 하려면 무엇보다 포트폴리오가 중요한데, 이젠아카데미컴퓨터학원 강남, 신논현역, 용산구, 경기도 판교, 수원 수강생 출판편집 포트폴리오는 10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2019년 12월 서울디자인페스티벌(Seoul Design Festival)에서 전시되어 관람객의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취업에서도 매우 유리하다.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이젠아카데미컴퓨터학원은 4년 연속 교육서비스 브랜드대상을 수상 했으며 전국 16개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요즘은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앱도 스스로 제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처음부터 큰 포부를 가지고 계획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일상에서 즐거움을 주는 요소를 찾아 개인을 알리는 홈페이지를 만들어보거나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음악 공유 앱 플레이어도 만들어보자. 코로나 19로 방콕 시대가 열린 지금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계기가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