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엔쓰리엔클라우드, 인공지능 연구ㆍ인재양성 협력
전남대학교-엔쓰리엔클라우드, 인공지능 연구ㆍ인재양성 협력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5.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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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실효성 높일 인재양성 프로그램 적극 지원
김수형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 학장(왼쪽에서 네 번째), 주철휘 엔쓰리엔클라우드 AI알고리즘 개발 최고책임자(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MOU를 체결했다.
김수형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 학장(왼쪽에서 네 번째), 주철휘 엔쓰리엔클라우드 AI알고리즘 개발 최고책임자(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MOU를 체결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전남대학교 AI 융합대학(학장 김수형)은 최근 엔쓰리엔클라우드(대표 이규정)와 인공지능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및 4차 산업혁명 혁신 목적에 부합하는 특화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지역 산업 발전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전남대와 엔쓰리엔클라우드는 ▲특화된 인공지능 교육과정 및 산학 연구 프로젝트 사업 협력 ▲AI대학 인재 양성에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및 지원 협력 ▲창의적 아이디어의 AI 사업화 지원으로 창업 지원 활성화 협력 ▲인공지능 현장 실습, 프로젝트 과제 수행 등 맞춤형 교육 참여 학생 평가 협력 ▲기관별 재직자 AI 교육 과정 개발 및 교육 참여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김수형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 학장은 “인공지능 융합대학은 미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학문 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신설됐다”며 “엔쓰리엔클라우드와의 협약을 계기로 로봇, 미래에너지, 빅데이터 금융,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뿐 아니라 헬스케어, 자율주행 자동차, 문화 기술을 비롯해 도시재생, 영농창업 등 미래전략 산업 분야에 필요한 체계적인 AI교육을 제공하고 연구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철휘 엔쓰리엔클라우드 AI알고리즘 개발 최고책임자(CAO)는 “광주는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선언할 정도로 AI에 관심을 가진 곳”이라며 “전남대학교와의 인공지능 업무 협약은 광주 AI 집적 단지에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산업의 핵심 과제인 인재 양성에 필요한 제반 환경을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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