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머나이소프트, 가톨릭평화방송 HD 통합 시스템 구축완료
제머나이소프트, 가톨릭평화방송 HD 통합 시스템 구축완료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5.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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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제작에서 편집, 전송까지 원스톱 워크플로 구현
제머나이소프트 CPBC NPS
제머나이소프트 CPBC NPS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제머나이소프트(대표 강진욱)는 가톨릭평화방송(대표 조정래)의 TV 제작 HD(High Definition) 전환에 따른 통합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7일 발표했다.

가톨릭평화방송은 자체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관리하고 현업과 연계하기 위한 콘텐츠 관리 시스템의 도입, 그리고 TV 제작 환경의 변화에 따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HD 제작 시스템과 네트워크 기반 제작 시스템(NPS)을 도입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NPS 간 연계 시스템 구축, 콘텐츠 관리 시스템 및 NRCS(Newsroom Computer System) 도입, 네트워크 기반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 구축과 각 스튜디오의 HD 제작 시스템 설치, 부조정실 환경 정비 등 전반적인 제작 시스템을 HD 환경에 맞게 구현하는 작업이 포함됐다.

이를 위해 방송 콘텐츠 관리와 배포에 필요한 솔루션 보유, 적용 사례와 기술력 등 안정성과 기능성을 중심으로 여러 솔루션을 검토했다. 그 결과, 이미 다수의 사이트에서 기술력과 성능이 입증된 제머나이소프트의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가톨릭평화방송 기술국의 이희원 기술감독은 “제머나이소프트의 미디어 자산 관리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다양한 기능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작업 효율이 개선됐고 콘텐츠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안정적인 방송 운영 시스템과 보도 정보 시스템까지 통일된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시스템의 장애 시 정확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뿐 아니라 기능 개선도 빠르고 쉽게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제머나이소프트의 강진욱 대표는 “방송 환경이 HD, 4K 등의 고화질 방식으로 전환되고 제작된 방송 콘텐츠의 활용 채널이 다양해짐에 따라 효율적인 통합 워크플로를 구현하는 것이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면서 “제머나이소프트는 가톨릭평화방송의 사례와 같이 고객들이 업무 환경을 개선해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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