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14억 규모 한국자산관리공사 ‘차세대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위세아이텍, 14억 규모 한국자산관리공사 ‘차세대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4.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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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이 29일 공시를 통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차세대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14억원으로 이는 전년 매출액의 7%에 달하며, 계약기간은 2020년 4월 28일부터 2022년 2월 27일까지이다. 

이번 ‘차세대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국유재산관리 일원화 정책에 따른 법, 제도, 정부 정책 등의 변화에 대응해 다차원 분석 및 정책 의사결정 지원기능 구현, 기준정보 및 정보연계 체계 구축, 재무정보의 신속 결산 운영체계 구축, 국유재산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으로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한 차세대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 목적의 사업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본 사업을 통해 업무절차 간소화 및 자동화로 업무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법령·기술 환경 변화 등에 정보화 역량과 재산관리 정보의 정합성 및 통합성을 확보해 국유재산 관리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위세아이텍과 LG CNS의 컨소시엄으로 국유재산부동산, 국유증권, 국유재산관리기금, 권리보전, 소송관리, 통합회계 및 기타 등의 기능개선으로 총 166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위세아이텍은 성과관리, 포트폴리오 관리, DW, 통계 정보 시스템 구축 등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위세아이텍 김종현 대표는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차세대 사업인만큼, 고효율 국유재산 관리시스템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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